MOT 석·박사생 21명 참여…과학기술정책부터 AI·에너지 혁신까지 글로벌 기술혁신 현장 탐구
한양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권규현)은 지난 8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영국 브라이튼 소재 서식스대학교(University of Sussex)에서
‘2026 HY MOT 글로벌 혁신 리더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양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서식스대 SPRU(Science Policy Research Unit)가
공동 기획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정태현 교수와
김우형 교수를 비롯해 석·박사 재학생 21명이 참여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역·국가·국제적 관점에서 본 기술정책과 기술경영
(Regional, National and International Dimensions of Technology Policy and Management)’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 및 국가별 혁신 사례와 글로벌 기술정책의 흐름을 살펴보며,
기술의 발전이 정책과 산업 환경의 변화와 어떻게 맞물리는지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과정에서는 과학기술혁신(STI) 정책, 국가혁신시스템, 지역혁신과 산업 클러스터,
영국의 과학기술 거버넌스를 비롯해 AI·양자기술·첨단기술 금융 등 기술경영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뤘다.
과학기술정책과 혁신 연구 분야에서 오랜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서식스대 교수진이 강의를 맡아,
각 주제를 실제 정책과 산업 사례에 접목해 살펴보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Rampion 해상풍력단지 (Rampion Wind Farm Visitor Centre)를 방문해
영국의 에너지 혁신과 해상풍력 산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기술혁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구현되는 방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기술과 정책 이슈를 하나의 혁신시스템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해 바라볼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영국의 정책과 산업 사례를 현지 연구자들의 시각으로 접하면서 기술혁신이 정책과 산업,
지역사회와 어떤 관계를 맺는지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규현 원장은 “기술경영은 새로운 기술 자체를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기술이 어떤 정책과 산업 환경 속에서 발전하고 활용되는지를 함께 살펴보는 학문”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로 다른 국가와 지역의 혁신 사례를 직접 접하며
기술경영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교육·연구 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혁신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뉴스 H(클릭)